'초승달'을 닮아 아름다운 맛있는 크루아상!!
1.크루아상, 빵일까? 과자일까? '프랑스빵'하면 떠오르는 바게트와 크루아상. 그중 크루아상은 프랑스 인들의 아침식사에 빠지지 않는 국민빵이다. 크루아상은 이스트를 넣어 발효시키기 때문에 빵으로 분류되지만 실제로는 과자빵에 가깝다. 프랑스에서는 이 과자빵을 비엔누아즈리(Viennoiseries)라고 부르며, 달걀과 버터, 우유, 설탕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빵과 과자의 중간적 위치에 있는 빵 모두를 총칭한다. 크루아상, 브리오슈, 팽 오 쇼콜라, 팽 오 레, 쇼송 오 폼므 등이 이에 속한다. 2.초승달을 닮은 크루아상 크루아상(Croissant)은 프랑스어로 초승달을 의미하며, 초승달을 닮은 모양에서 그 이름이 유래했다. 크루아상 탄생에 얽힌 가장 유명한 이야기는 1683년 오스만투르크 군대의 포위를..
2022. 3. 11.
베이킹공부하기10(유제품 공부)
-빵에 쓰이는 유제품 유제품이라고 하면 우유를 비롯해 버터, 생크림, 요구르트, 치즈 등이 일반적이고 그중에서 버터는 유제품과 유지류 양쪽에 분류되며, 제빵의 경우 버터는 통상적으로 유지로 구분하고 있다. 빵을 만들 때 쓰이는 유제품의 대표선수로는 뭐니뭐니해도 '탈지분유'가 있겠다. 일본에서는 보통'스킴밀크'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다. (한국에ㅅ는 탈지분유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다)빵은 과자와 달리 우유, 생크림, 요구르트, 치즈(가루치즈,크림치즈 등)를 많이 쓰지 않는다. 예외로 필링이나 크림에 쓰는 경우는 있지만, 빵 반죽 자체에 첨가할 때는 소량만 넣는다. 많은 빵에 탈지분유가 들어가는 이유는 비용이 저렴하고 사용 방법이 간단하며 장기간 보존,보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제품의 역할에는 크러스트..
2022.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