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승달'을 닮아 아름다운 맛있는 크루아상!!
1.크루아상, 빵일까? 과자일까? '프랑스빵'하면 떠오르는 바게트와 크루아상. 그중 크루아상은 프랑스 인들의 아침식사에 빠지지 않는 국민빵이다. 크루아상은 이스트를 넣어 발효시키기 때문에 빵으로 분류되지만 실제로는 과자빵에 가깝다. 프랑스에서는 이 과자빵을 비엔누아즈리(Viennoiseries)라고 부르며, 달걀과 버터, 우유, 설탕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빵과 과자의 중간적 위치에 있는 빵 모두를 총칭한다. 크루아상, 브리오슈, 팽 오 쇼콜라, 팽 오 레, 쇼송 오 폼므 등이 이에 속한다. 2.초승달을 닮은 크루아상 크루아상(Croissant)은 프랑스어로 초승달을 의미하며, 초승달을 닮은 모양에서 그 이름이 유래했다. 크루아상 탄생에 얽힌 가장 유명한 이야기는 1683년 오스만투르크 군대의 포위를..
2022.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