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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뉴스)출시 30년 맞은 국순당 '백세주' , 누적판매 7억병 판매!

by 몽빵돌이 2022.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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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백세주' 출시 30주년 맞아

출처 국순당 백세주

국순당이 1992년 출시한 '백세주'가 올해로 출시 30주년을 맞았으며 지금까지 누적판매수량이 총 7억 병에 이른다고 합니다. 30년동안 꾸준하게 하루에 약 6만 4000병씩 팔린 셈이라고 합니다. '백세주'는 한국 주류시장에서 전통주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습니다. '백세주'가 출시 되기 전까지만 해도 '약주는 먹고나면 머리가 아프다'는 인식으로 전통주를 꺼리는 분위기였다.

출처 국순당 백세주

이런 인식을 깨고 백세주는 우리나라 전통주의 대중화를 이룩했습니다. 국순당 '백세주'는 1986년 아시안게임, 1988년 서울올림픽개최에 한국을 찾는 외국 관광객에게 선보일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주가 없는 것이 안타까워 한국을 대표할 우리 술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개발됐다.

 

 

출처 국순당 백세주

고려시대 명주인 '백하주'의 제법인 생쌀발효법을 복원하여, 조선시대 향약집성방 및 지봉유설에 나오는 구기자로 빚은 술 이야기에서 착안해 제품명을 정하는 등 우리의 역사와 문화가 담겼다. '백세주'는 지난 2008년부터 우리나라 최초의 양조 전용 쌀인 '설갱미'를 지역의 농가와 약속 계약을 체결해 납품받아 빚고 있다. '설갱미'는 미세한 구명이 많은 구조로 되어 양조 가공성이 뛰어나며 단백질 함량이 낮고 유리당과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술 빚기에 적합하고 술맛이 깔끔합니다.

 

 

 

출처 국순당 백세주

백세주는 강원도 횡성의 해발 500m 지역에 있는 국순동 횡성양조장에서 생산된다.

HACCP(해썹,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생산설비를 갖추고 지하 340m 청정수로 빚는다. 한편 '백세주'는 젊은 층을 겨냥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0년에 환경을 강조하는 시대에 맞춰 기존 불투명 병을 환경오염 물질의 배출을 절감한 깨끗한 투명 병으로 개선했다. 기존의 한자로고'白歲酒'는 한글 서체 디자이너'안삼열'작가와 함께 개발한 한글로고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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